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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23일 홀로사는 어르신 등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를 찾아 낭만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여수예술랜드는 지역 소외된 어르신들의 봄나들이를 위해 미디어아트 조각공원과 국내최대 AR 3D 트릭아트관을 1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어린시절 손꼽아 기다렸던 소풍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며 “오래도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에 밖에 나오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자식들도 선뜻 하기 힘든 일을 지역 복지협의체에서 나서서 해 준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트릭아트 사진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가 지난 23일 홀로사는 어르신 등 25명을 대상으로 여수예술랜드와 해상케이블카를 찾아 낭만 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가 해상케이블카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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