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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초청, 도·시군 의회 공무원 대상
전라남도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성일)는 도의회사무처와 시·군 의회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개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일 직무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7월 제12대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차질 없는 개원 준비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원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요령 등 지방의회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일컬어지는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을 초빙해 ▲최초 집회 요령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 등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의회 공직자의 전문성 함양에 실용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종선 전라남도의회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는 제11대 의회의 알찬 마무리와 제12대 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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