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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학교·환경교육센터 운영, 공교육 정상화” 표방
-“전남 환경교육 대전환 위해 김 후보 당선 노력할 것”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지난 21일 전남 환경단체 활동가 111인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활동가 111인은 “탄소중립학교 시범육성, 내실있는 공교육 정상화, 전남환경 교육센터 운영 등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남교육을 위해 전남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후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는 환경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우리 전남도 교육 현장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제로 환경 보호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며 “전남의 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해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김 후보는 “4년전 제가 학교로 다시 돌아가 교정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자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동참하는 경험을 했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환경보호에 나서 전남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참하게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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