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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대학교수 300여명 지지성명 등 각계각층 지지
-공공운수노조·중기중앙회 지역본부 등 정책과제 전달도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대(여수)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남지역 대학교수 300여명은 25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그동안 낙후된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책추진의 지속성을 위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는 풍부한 국정, 의정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김 후보는 7조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을 11조원으로 늘리고, 1인당 개인소득과 지역 총생산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블루이코노미 등과 같은 전남 특색을 살린 정책추진으로 침체된 전남경제를 활성화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남지역 3개 직능단체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순천시지부 등도 최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는 등 각계각층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 단체들의 정책·공약 및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도 최근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전남지역 중소기업 정책과제’ 등을 함께 전달하고 발전방안 등을 건의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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