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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창의력 향상하겠다는 김대중 응원”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고향 사랑 키울 것”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전남YMCA協 정책협약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라남도지부가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 농어촌 민박협회 전남지부(22개 시·군회원수 3300명)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남 농어촌 민박 환경이 코로나로 인하여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 사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박협회 전남지부는 “지지선언에 앞서 22개 시·군지부와 협의를 끝내고 김대중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박협회와 김대중 후보는 “농어촌 테마명 체험학습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내고장 농어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증폭시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는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호연지기를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과 인성 발달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대중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이 줄면서 민박협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늘려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1시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전남과 한국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한 전남YMCA협의회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교육정책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교육에 협조하기로 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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