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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교 2,550여 명 대상…AI로봇, 코딩,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체험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가 지역 중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AI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1일 4시간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한 여수웅천중학교 등 관내 14개교 2,550여 명의 학생이 대상이다.
참여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AI로봇 ▲파이썬 AI코딩 ▲사물인터넷 보드게임 ▲DIY 로봇군무대회 ▲IoT(사물인터넷) 미래도시 만들기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미래기술뿐만 아니라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디지털 문해력 교육 운영과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미래 신기술과 지역 특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챌린지 UP, 도전 UP 여수미래학교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 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 하는 방학 메이킹교실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가 높은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미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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