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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접질려 거동 불가한 상태로 119구조대와 구급 대에 도움을 요청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구조대는 14일 14:46분경“낚시객이 바닷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쳐 움직일 수 없다.”는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바 구조대상자 A(남,60대)씨는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조발대교 아래 낚시객으로 갯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접질려 거동 불가한 상태로 119구조대와 구급 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119구조대와 화양구급대는 환자를 안정시킨 후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배낭용 들것을 활용하여 구조 완료한 후 구급 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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