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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여수시 방문, 폭염 민감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대응용품 전달
-여수시 폭염대응시설 가동 상황 및 폭염영향 완화효과 점검
이만실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6월 24일 오전 전남 여수시을 방문하여 폭염 민감가구에 지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만실 상임대표는 이날 폭염에 민감한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폭염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시원한 소재로 만든 매트, 양우산 등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편,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자체의 폭염 대응력을 높이고 민감계층의 폭염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폭염 대응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지원단’은 온실가스진단컨설턴트 20명이 폭염 민감가구,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전남 142여 곳을 방문하여 폭염대응 용품을 전달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윤복순 팀장은 “폭염 민감계층 지원은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자체 등이 추진할 수 있도록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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