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여명 돌아가며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홍보에 구슬땀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지회장 김일심, 사무국장 김연옥)가 지난 5월부터 여수 ‘나눔 행복’ 이동식 자원순환가게 자원봉사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 30여명은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3~4명씩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자원순환 활동가들과 함께 재활용품 무게 측정과 포인트 적립 등 자원봉사와 홍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김연옥 사무국장은 “자원순환가게는 지구를 지키는 착한 환경 실천운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자원순환가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5일간 운영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3,5주차는 엑스포공원, 죽림2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이순신광장에서 ▲2,4주차는 시청(본청), 성산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이순신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도시미화과(☎061-659-38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