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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봉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집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7월 10일 오후 2시 43분경 여수시 봉계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집에 있는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세탁실 세탁기 2대 사용 중에 T자형 3구 멀티탭이 과열되어 보호케이스가 탄화 변형된 화재이다.
당시 화재로 소방력 19명과 소방차량 6대가 출동하였지만 다행히 선착대 도착 시 거주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한 상황이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다.”며“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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