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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태양광 전기자동차’, ‘홀로그램 피라미드’ 만들기 인기 높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9일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메이커교실’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미래기술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보는 ‘태양광 전기자동차’와 ‘홀로그램 피라미드’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메이커교실에 자녀와 함께 참여해 모처럼 대화도 많이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7월에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1일 메이커교실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을 주제로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미래교육 챌린지UP 성장UP”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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