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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무더위, 거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이 지쳐있을 장애인대상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후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매달 이용자 가정에 제철 밑반찬 식재료를 지원하는 밑반찬지원사업을 한달에 한번 실시하고 있다.
올 여름은 여느 여름보다도 장마와 무더위, 거기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많이 지쳐있을 장애인대상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철과일 (7~8월이 제철인 햇아오리사과)한 박스를 장애인 이용자 240가정에 어제16일(화) 활동지원사들을 통해 전달하였다.
물품을 수령하고자 복지관을 찾은 활동지원사들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눈가에 웃음이 가득하다.
한 활동지원사는 "무더위에 이렇게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반찬식재료도 좋아하시지만 이렇게 제철과일을 준비해 주시니 너무 좋아하시겠다" 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이용자가정에 위생과 안전에 더욱 힘써 주실 것과 항상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하시는
활동지원사분들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발전과 장애인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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