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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1개소에 과일과 떡, 음료 등 200만원 상당 복달임 음식 전달
한국동서발전㈜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이하 한국동서발전)가 지난 17일 삼일동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위문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8명과 삼일동 지역발전협의회 임원 2명, 삼일동장 등 주민센터 직원 4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삼일동 관내 경로당 21개소를 돌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떡 음료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받은 소치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오랜 세월동안 주변 이웃들을 잊지 않고 때마다 찾아와준 한국동서발전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을 늘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주민과 산단 기업체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웃음꽃 피는 삼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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