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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관내 대학생 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여천제일교회(담임목사 김동식)가 28일 교회 내 예배당에서 여천동 관내 대학생 6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여천제일교회와 교인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김동식 담임목사는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춘 여천동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여천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창립 10주년이던 1988년부터 35년간 매년 3천만 원 상당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정기적인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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