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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6가구에 던지는 소화기 전달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곤)가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던지는 소화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던지는 소화기 지원 사업’은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156가구)에 던지는 소화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다.
김만곤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더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장곤 화양면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만든 2021년 연합모금으로 올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며 지역복지에 큰 기여를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던지는 소화기 지원 사업’ 외에도 ‘같이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밥상·밑반찬 지원사업’, ‘해충차단을 위한 방충망 교체’,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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