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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4곳, 여수 공공임대주택단지 사회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2.08.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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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300여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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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는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와 지역 공공임대주택 단지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여수 여수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여수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300여명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4개소,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여수문수, 여수미평1, 여천무선1, 여수소호),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광주우산3, 광주하남1) 등 관계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문수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사회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여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서비스는 ▲나무애그림주식회사(목공 체험프로그램), ▲수레인보우협동조합(식생활개선교육 및 음식만들기 체험), ▲우리노리협동조합(나만의 꽃 고무신 만들기), ▲주식회사 에코플러스21(원예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9월 한달간 약 300여명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총 13회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공동으로 “여수시 공공임대주택단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사경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익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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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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