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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2.09.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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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9일, 12일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10일과 11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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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중 9월 9일(금)과 12일(월)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9월 10일(토)과 다음날인 11일(일) 이틀은 휴무한다.


    또한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동시에 추석 연휴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과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도 지도, 점검한다.


    추석 전후로 명절맞이 청결활동에도 나선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 공무원과 관내 기관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난 13일에는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시가지를 깨끗이 청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민들께서도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고, 수거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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