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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자녀와 부모의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예술체험프로그램 10가정 비대면으로 진행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사춘기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가족예술체험프로그램 ‘행복이음’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행복이음’은 가족예술체험으로 팬데믹 시대 가족관계 회복법, 부모유형을 알아보고 사춘기자녀와 부모의 친밀감향상 위한 플라워캔들, 가족 팝아트초상화, 라이스클레이 떡케이크, 라탄공예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행복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니 다른 사람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아이와 수업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와 관계회복하기에 막연했는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가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꼭 다시 하고 싶다고 말 할 만큼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미자 센터장은 “행복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게 된 감정표현과 소통방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춘기자녀와 부모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061-692-41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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