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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관단체와 사업체에서 1천 8백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수시 화양면(면장 문장곤)이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수 기관단체와 사업체 등에서 참여해 1천 8백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행복더하기 나눔행사는 화양면에서 21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촌식품 고등어(2kg) 50박스 ▲㈜현우 백미 10kg 80포 ▲여수요양병원 김 60세트 ▲향유미가 콩나물&두부 62세트 ▲블루오션테크 백미 10kg 40포 ▲화양농공단지협의회 백미 10kg 62포 ▲신광이앤아이 백미 10kg 10포 ▲화양면 이장단협의회 백미 10kg 53포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65박스 ▲체육회 백미 10kg 40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백미 10kg 53포 ▲생활개선회 양념 53세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화양지회 백미 10kg 20포 ▲화양면밭작물연구회 백미 10kg 10포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화양면에서는 행사가 끝난 후 홀로사는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 481세대, 사회복지시설 6개소, 마을경로당 53개소에 후원물품을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문장곤 화양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정성을 담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것 같다. 모든 면민들이 정을 함께 나누며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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