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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2.09.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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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나기…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줄 이어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8일 밝혔다.

     

    3-1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월호동).jpg

    먼저 월호동에는 지난 6일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에서 라면 32박스(100만원 상당), 금호석유화학에서 백미10kg 20포(80만원 상당), (유)청경환경에서 라면 15박스(40만원 상당), ㈜승인건설에서 라면 12박스(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3-2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광림동).jpg

     

    3-3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광림동).jpg

    광림동에는 지난 6일까지 1천 2백만 원 상당의 후원이 이어졌다. 오션스케치 백미 10kg 50포, 진남새마을금고 라면 50상자, 여수성광교회 멸치 100상자, 여수라이온스협회 생필품 30세트, 신정개발 음료 60세트 등 정성이 가득 담긴 후원품이 줄을 이어 전달됐다.


    홀로사는 어르신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372세대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 경로당 12개소 등 408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3-4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시전동).jpg

     

    3-5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시전동).jpg

    시전동에는 지난 6일 LS그룹 계열사 여수기지 이원(E1)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백미 60포를 전달했고,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에서 사과 26박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2백만 원 상당의 백미 80포를 기부했다. 

     

    3-6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문수동).jpg

    문수동에는 지난 7일 여수 섬기는교회(담임목사 김선주)에서 이불 5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로사는 어르신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3-7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율촌면).jpeg

    율촌면에는 지난 7일 봉전리에 위치한 ㈜드림라임(대표 김창경)에서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51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3-8 여수시, 추석 명절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이어져(만덕동).jpeg

    만덕동에도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8일까지 거명공인중개사(대표 정세아), 모이핀‧피읖(대표 박정현), 라온스터디카페 엑스포점‧성지스터디카페 엑스포점(대표 이향심), 이룸학원(대표 장보경), EiE어학원 엑스포캠퍼스(대표 박혜연), 여수펜션C호텔(대표 최은주)에서 3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후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지에서 기부된 후원물품은 홀로사는 어르신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여수시 각 읍면동에서는 명절 기간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안부를 살피고 홍보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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