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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읍면동에서 십시일반 정성 모아 나눔의 자리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대교동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통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지에서 후원해준 5백 5십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취약계층 127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 소라면 ‘사랑 나눔 행사’ 후원물품 배달 사진.
한려동에서는 지난 6일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지원 행사가 열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연합모금 사업비와 후원금 450만원으로 식료품세트를 마련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석순 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이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려동 ‘행복꾸러미 지원 행사’ 사진
소라면도 지난 7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석 명절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이 기부한 연합모금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놓인 저소득 가정 32세대에 생활비와 주거비 14백만 원을 지원하고, 한부모가정 및 중증장애인 20세대를 방문해 과일과 생활용품 등 추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소라면 마을복지사업 ‘방문똑똑! 소라면입니다’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자매결연된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영양제와 위문품도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소라면 봉두3구 청장년회(임은규 회장)가 7일 희망나눔 연합모금 성금으로 1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 소라면 후원물품 전달 사진.
▲ 소라면 봉두3구 청장년회(임은규 회장) 후원금 전달 사진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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