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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상암천에서 미꾸라지 방류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지난 28일 생물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일동상암천에서 미꾸라지 방류와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미꾸라지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 유충을 잡아먹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효과가 더 기대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에도 꽃과 어우러진 생태하천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2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율촌면 연화천 하천변에 철쭉나무 1,200주를 심고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방제로 환경보호와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수질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며“재활용 분리수거 등 환경을 살리고, 탄소 중립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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