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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봉사단 ‘처음처럼 삼일처럼’, ‘The 삼일’ 소라면 저소득가정에 연탄 600장 전달
여수삼일중학교 재학생 모자봉사단 ‘처음처럼 삼일처럼’(단장 이수인)과 졸업생 모자봉사단 ‘The 삼일’(단장 허혜진)이 지난 22일 여수시 소라면 저소득가정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봉사단 40여명은 이날 저소득가정 6세대를 방문해 줄을 맞춰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처럼 삼일처럼’ 이수인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흐뭇하고 보기 좋았다. 모자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따뜻한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삼일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처음처럼 삼일처럼’ 모자봉사단은 매달 저소득가정 후원물품 전달,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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