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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등 14개 기관·단체, 인원 149명과 장비 40대가 대규모 동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6일 오후 2시 여수시 소재 소노캄 호텔에서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여수시청 등 14개 기관·단체, 인원 149명과 장비 40대가 대규모로 동원되어 실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숙박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하였으며 ▲출동대 출동상황 보고 및 현장상황 파악 ▲자위소방대 활동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및 사고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여수시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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