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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행동하는 우리, 변화하는 지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 운동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방안 모색과 읍면동별 특색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서근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재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고 사회 각계각층이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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