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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결혼이민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라탄공예 전등갓 만들기를 진행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지난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최병욱)가 ‘여가문화 라탄공예’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15명의 결혼이민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라탄공예 전등갓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결혼이민자의 복지 증진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미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문화욕구 충족 및 사회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여수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원 운영하여 안정적인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지사장은 “취약위기가정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 도모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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