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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철 묘목 160주 식재,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도 설치
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허두갑)가 지난 23일 미평공원에 바람쉼터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주민공동체 지원을 통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미평동 통장 20여명은 미평공원 꽃밭에 5가지 형형색색 바람개비 50개를 설치하고, 황금사철 묘목 160주를 식재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위한 바람쉼터를 정성껏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허두갑 통장협의회장은 “미평공원은 전라선 옛 철길공원의 중심으로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다”며 “미평공원 바람쉼터가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드리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평동 통장협의회는 올 한해 꽃밭가꾸기와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등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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