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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수시민회관, 22개 시‧군, 읍면동 협의회원 1,300여명 참여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회장 주상윤, 여성회장 박숙희)가 지난 2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박정완 회장, 이수진 여성회장)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22개 시‧군 279개 읍면동에서 1,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대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열려 기초질서 확립과 정신문화 운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전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각종 자원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알리기 행복투어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이 빛나고 도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늘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신 우리 여수시협의회 박정완 회장님과 이수진 여성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여수를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2만 여명의 회원 일동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생명의 땅 으뜸 전남, 행복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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