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연탄 900장을 3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 불어 넣어...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에서는 지난 5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여수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으로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00장을 3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근전 여수시새마을회장은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의 동참이 연탄 한 장의 온기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며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