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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마켓, 무드등,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밴드 공연 등 풍성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기창)가 오는 10일 여수 중앙시장 꿈뜨락몰(청년몰)에서 ‘2022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매년 11월 5일로,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으로 연기 개최된다.
▲소원마켓(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프리마켓)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공예체험 ▲밴드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정책상담이 진행되며, 행사 당일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소상공인연합회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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