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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윤석열 정권 부자 감세·정치 탄압 등 퇴행적 국정운영 전환 요구 앞장서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 삼성전자의 소비자 속이는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 민생 정책 국감에 집중
-김회재 의원 “뜻깊은 수상에 감사 …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2일(월) ‘서울신문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김 의원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점을 고려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부자 경제 정책 등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했고, 민생경제를 우선으로 국정감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대폭 축소 철회 ▲공공기관 혁신을 핑계로 인력구조조정·청년채용 감축 등의 ‘꼼수 혁신안’ 반대 ▲벤처투자·스마트공장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 없는 중기 지원 예산 삭감 저지 ▲IRA 대응 과정의 정부 무능 노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인용 지연 등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무능함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피해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 대책과 상생 방안 마련 촉구, 삼성전자의 소비자를 기만한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낸 바 있다.
특히 김회재 의원은 노후화된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해 11월 3일 범부처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이끌어내고, 이창양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하는 당연한 역할들이 뜻깊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를 최우선 의정활동으로 삼아 국민들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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