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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관 선정 이어 이상흔 실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정민)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자활참여자 증가율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가율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율 등 경영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 창출 등 눈에 띄는 자활사업 추진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이상흔 실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자활 분야 유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이상흔 실장은 2002년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하며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민 센터장은 “여수시와 센터 직원, 참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자활사업으로 3개 자활기업,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1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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