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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이 지난 8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주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강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여수시 중앙동은 2022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액으로 여수시 27개 읍면동 중 최고액인 5천6백4십여만 원을 모금하고, The Dream 나눔 캠페인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 사업을 펼쳤다.
특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작품전시회까지 열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정엄마 정(情)프로젝트(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10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진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알고 협의체 위원,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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