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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남경기장에서 전통민속놀이한마당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작명루(팔찌) 만들기, 사방치기, 투호, 다듬이질, 떡메치기, 도예체험 등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도 품행이 바르고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킨 모범어린이와 아동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했다.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경품도 증정했다.
▲ 5일 오전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5일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에 참여한 권오봉 여수시장이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 5일 오전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소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있다.
▲ 5일 오전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어린이날 전통민속놀이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이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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