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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과 9일, 2차례 나눠 진행, 직접 만든 빵 1,000개 경로당에 전달
여수시 미평동 통장협의회(회장 허두갑)가 지난 12월 2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여수봉사관에서 빵 1,000개를 직접 만들고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했다.
통장들은 빵과 음료수, 마스크까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직접 구은 빵을 먹으니 겨울에 한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며 고마워했다.
허두갑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어 직접 뵙고 안부까지 살피니 두 배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더 알뜰히 챙기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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