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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사회에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여수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기사입력 2022.12.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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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등한 사회로 인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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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지역에서 나눔과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2022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이 12월 17일(토) 15시부터 진행됐다.


    몰래산타는 불평등한 사회로 인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따뜻함을 전하고,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봉사활동이다.


    이 활동은 여수 사랑의 몰래산타 추진위원회(추진단장 여찬)가 주최했으며, 최근 집 수리 봉사와 연탄봉사, 환경 청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보사랑봉사단(단장 김창배)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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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실천을 함께 하고자 하는 17세 이상의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52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여수거북공원에 모여 여수시민들에게 산타의 마음을 함께 알릴 수 있는 퍼레이드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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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레이드 이후 지역아동센터 및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장애 아동 등 모두 64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몰래산타 추진위원회(추진단장 여찬)는 "따뜻함을 가진 여수시민들께서 온정을 보내주신것에 감사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몰래산타를 주관한 진보사랑봉사단(단장 김창배)은 "이번 성탄절은 산타가 있어 따뜻한 성탄절이 될 수 있겠다."며, "몰래산타뿐만 아닌 지역의 소외된 계층 모두와 함께 아름다운 여수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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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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