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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손수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 40박스 등 200만원 상당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여수라이온스클럽(회장 고영찬)이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여수시 중앙동에 2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클럽 회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35㎏과 생필품 40박스로, 취약계층 50여 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세대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고영찬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여수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행복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8년 5월 창립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은 여수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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