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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차 및 로프, 도르래 등 장비 활용 구조기술 숙달 등
전라남도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1일 여수시 소라면 소재 유심천 유월드에서 구조대원, 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궤도시설(리프트)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관광 이용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따라 이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궤도시설(리프트) 안전사고 발생 상황을 가상해 굴절차, 유월드 내 자체보유 스카이차 및 로프와 도르래 등의 장비를 활용한 신속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달승 서장은 “놀이시설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구조 방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조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놀이시설 등 특수사고에 확실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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