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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 행정안전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

기사입력 2022.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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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수요 ▲율촌중 앞 도로 확장 4억원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재난안전수요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등 특교 2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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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22일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여수시을 지역에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사업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 5억원 ▲율촌중 앞 도로확장 사업 4억원, 재난안전수요 사업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 6억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 7억원(여수시 갑을 공통)을 더해 총 22억원이다.


    양지바름공원 조성사업은 소라면 덕양리 1412-24 일원에 공원을 조성하여, 전라선 KTX 노선 변경으로 발생한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고 단절된 도시축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공원 설립으로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율촌중학교 앞 도로 확장 사업은 그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통학생 및 인근 주민 보행 때 위험이 수반되고 있는 율촌중학교 앞 도로를 확장하여 보행자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정면 개도 태풍피해 복구사업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파손된 모전마을 부잔교를 신속히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은 신호, 과속 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 구간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지역 전체에 바닥신호등, 보행신호음성안내 등을 갖춘 스마트횡단보도가 만들어지고, 무인교통단속장비도 설치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순천의대·여수대학병원·광양간호대 설립, 지역본사제 3법·국가산단 특별법·지역 기후위기대응 특별법 제정, COP33 유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수서발 SRT 투입 등 여수시의 중점과제들을 해결하여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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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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