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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3년 연속 NGO 모니터단‘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기사입력 2022.12.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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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회재 의원,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생 국감 진행 … 외식산업 생태계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 삼성전자의 소비자 속이는 불량세탁기 판매 등 정책 국감 집중

    -윤석열 정부 감사원의 정치 보복성 감사행위 적발 등 퇴행적 국정운영 지적

    -김회재 의원 “뜻깊은 수상에 감사 …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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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화) NGO모니터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NGO모니터단으로부터 3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선정에 이은 3관왕을 기록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4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평가단으로,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회의원의 제도개선, 정책제안, 언론보도 등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정책 국감을 최우선으로 두고, 윤석열 정권의 무분별한 정치 탄압과 민생을 외면하는 퇴행적 국정운영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모펀드 운용 폐해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피해 대책과 상생 방안 마련 촉구, 삼성전자의 소비자를 기만한 불량세탁기 판매 지적 등을 통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끌어낸 바 있다.


    또한, 노후화된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책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촉구해 11월 3일 범부처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이끌어냈고, 이창양 산업부 장관으로부터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의 필요성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점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 대폭 축소 철회 ▲공공기관 혁신을 핑계로 인력구조조정·청년채용 감축 등의 ‘꼼수 혁신안’ 반대 ▲벤처투자·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 지원 없는 중기 지원 예산 삭감 저지 ▲IRA 대응 과정의 정부 무능 노출 ▲손실보전금 이의신청 인용 지연 등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무능함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피해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감사원이 ‘전 정부 알박기 인사’라며 여당이 찍은 52개 기관에 대규모 감사에 착수하고, 사퇴 압박을 받은 기관장들의 민간인 시절 정보까지 수집한 점을 적발해내고 감사원의 「정치보복감사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회재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고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면서 “이번 수상은 국민의 시각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대한민국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를 지켜낼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민생과 통합을 위한 ‘하나 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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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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