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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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