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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돼지저금통 개봉, 330여만 원 모금, 개인기부금도 416만 원 모아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칠성)가 지난달 29일 ‘사랑의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은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봉한 돼지저금통은 지난 3월 화정면 각 가정과 관광지, 다중 시설에 분양한 것으로 총 3,345,080원을 모금했다.
또한 관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416만 원의 추가 기부를 받아 총 7,505,080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내년도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화정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스러운 모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도록 협의체와 함께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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