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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설 명절동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생활 속 화재안전 환경조성 ▲언론매체 등을 활용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통 등이다.
최근 3년간(ʼ20~ʼ22년)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118건, 인명피해 7명(사망5, 부상2), 재산피해 약 4억9천여만 원이 발생했다. 그 중 주거시설 화재는 25건에 사망자 4명으로 모두 단독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도 나선다. 언론매체, 버스단말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최근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난방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증가한다.”며“우리 모두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나서자.”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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