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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소 단체 및 기업에서 2천3백여 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백미 등 13종, 2천3백여 만 원의 후원 물품이 화양면으로 전달됐다.
「사랑나눔 행복더하기」행사는 22년째 내려오고 있는 화양면의 전통적인 나눔 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
후원내역으로는 서촌식품 고등어 2kg 50박스‣여수요양병원 삼육두유세트 70박스‣향유미가 콩나물&두부 62세트‣㈜현우 백미10kg 80포‣화양농공단지협의회 백미10kg 62포‣화양면밭작물연구회 백미10kg 10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화양지회 백미10kg 20포‣화양면이장단협의회 백미10kg 53포‣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 라면 65박스‣화양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백미10kg 53포‣화양면생활개선회 된장&조청&엿기름 53세트‣서원D&C·신기지역주택조합 라면 100박스‣여수해오름교회 백미10kg 60포‣화양면농촌지도자협의회 옥수수조청 25세트‣환경공해추방운동호남본부 백미&고추장&라면 50세트를 후원해주셨다.
특히, 위 단체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양면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685세대, 마을경로당 53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후원해 주시는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이웃이 되길 기원하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을 나누겠다.”감사를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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