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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한 달여간 신년 의정보고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3.02.01 14:01-김회재 국회의원, 12월 29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의정보고대회 시작으로 율촌, 시전, 화정, 화양, 소라, 여천, 쌍봉, 둔덕, 주삼 ‘찾아가는’ 신년 의정보고회 개최
-전라선 SRT 투입 계획 확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올해 착공 예정,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위한 특별법 발의,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금오대교 건설, 화태백야 국도건설 등 의정활동 성과 보고
-여수 대학병원 설립, 노후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지역본사제,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환, 향일암 군부대 이전 등 신년 의정활동 중점과제도 발표
-마을별, 아파트 단지별 등 우리동네 밀착형 추가 의정보고회도 개최 예정
-김회재 의원 “유능하고 비전 있는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의정보고회를 한 달여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의정보고대회를 시작으로 율촌면(10일), 시전동(10일), 화정면(11일), 화양면(11일), 소라면(25일), 여천동(25일), 쌍봉동(26일), 둔덕동(27일), 주삼동(27일)에서 ‘찾아가는’ 신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한 달여간의 의정보고회 대장정에서 2022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2023년 신년 의정활동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전라선 SRT 투입 계획 확정 ▲여수~남해해저터널 올해 착공 예정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특별법 발의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여수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예산 확보 ▲금오대교 건설 ▲화태백야 국도건설 등을 꼽았다.
또한 신년 의정활동 중점과제로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제정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추진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회재 의원은 여수 대학병원 설립에 대해 “여수 대학병원, 순천 의과대학, 광양 간호대학 유치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면서 “전남동부권의 열악한 의료복지를 확보하여 전남동부권과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될 남해를 비롯한 경남서부권 지역민들 포함 100여만명이 여수 대학병원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한 군부대 이전도 국회차원에서 추진하고, 불교계를 포함한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김회재 의원은 ▲여수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등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194억원)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대 및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김 의원은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해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 존치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10억원)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의 성과도 거뒀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의 대장정을 여수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능하고 비전있는 정치,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따뜻하고 겸손한 정치로 여수시민들께 보답하겠다”면서 “대립과 갈등, 분열을 넘어 통합과 포용으로 낡은 정치를 극복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을 섬기며, 여수의 밝은 미래와 큰 꿈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동네밀착형 의정보고를 위해 마을과 아파트 단지들을 개별로 찾아 추가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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