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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건수 전년 대비 5건 감소, 재산피해는 2,731천원이 줄어든 24,206천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23년 1월 여수에서 발생한 화재건수와 피해액이 전년 동월 대비 22.7%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총 화재발생 건수는 17건으로 전년 대비 5건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2,731천원이 줄어든 24,206천원으로 집계되었다.
원인별 현황은 ▲전기적 요인 7건(41.1%) ▲부주의 7건(41.1%) ▲기계적 요인 3건(17.8%)으로 확인되었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빈도는 비주거시설이 12건(70.5%)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가장 비중을 차지한‘비주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2건으로 전체 화재의 70%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수소방서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 강화 및‘트래킹 클리너’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운영하여 화재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최근 발생한 화재는 불씨와 소각재 처리 등 사소한 부주의 화재 비율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예방 대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여수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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