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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골목길에 천사날개를 형상화한 자율형 건물번호판 90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건물과 거리의 특색을 반영해 자유롭게 제작한 번호판을 말한다.
시는 지역주민 의견과 화가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천사날개와 하트 모양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번호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세련된 도안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천사벽화마을 골목길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물번호판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골목길에 천사날개와 하트 모양을 형상화한 자율형 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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