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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의원 “보육환경 개선 위해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해야”
-박영평 의원 “소호동 앞바다 가덕도에 출렁다리 및 스페이스워크 설치하자”
-이미경 의원 “여문 문화의 거리에 문화예술창작소 설립 제안”
-홍현숙 의원 “섬진강유역 환경오염 대응 및 물 관리 위한 환경청 신설 촉구”
-김채경 의원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방안 제안”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이석주‧박영평‧이미경‧홍현숙‧김채경 의원이 지난 14일 제2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석주 의원은 ‘어린이집 교사 대비 아동 비율 축소’를 주제로 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으로 돌봄 질 개선, 어린이집 운영 활로 모색 및 저출산 부담 경감, 인구유출 예방을 위해 보육교사 1인당 돌봄 아동 수를 줄여야 한다고 시 정부에 의견을 밝혔다.
박영평 의원은 소호동 앞바다에 위치한 가덕도에 출렁다리 및 스페이스워크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예술의 섬’ 장도 입장 편의성을 높이고 새 관광콘텐츠 제공을 위해 소호동-가덕도-장도를 잇는 출렁다리 설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스페이스워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의원은 여문 문화의 거리에 문화예술창작소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을 활용해 창작소를 설립함으로써 청년‧관광객 유입, 시민 여가수요 충족,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진행 중인 문화콘텐츠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현숙 의원은 섬진강유역의 환경오염을 전문적으로 감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할 환경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수 방어, 지역 간 물이용 및 가뭄 해결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인 물 관리를 위해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채경 의원은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해야 할 시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주여성의 고충과 문화를 이해하는 전문 상담기관, 이중언어 교육 등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제도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수만의 특별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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