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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것으로 평화, 통일 등의 주제를 그림책으로 표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서천석)는 2월 21일 14시에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 자문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과 평화 세대를 잇다’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오치근 그림책 작가 지도하에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만들어진 책으로 사과나무어린이집, 해맑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개회식, ‘나는 여수에 살아요’, 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그림책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린 것으로 평화, 통일 등의 주제를 그림책으로 표현하고 그림책을 통해서 현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세대들과 소통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이다.
책과 평화 세대를 잇다 사업은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와 미평종합사회복지관 협조로 진행되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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