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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 상당의 영양제 80통 전달
여수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기탁봉사하고 있는 여수 21세기 로타리 클럽에서 제공한 것으로, 2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영양제 80통이다.
김인철 로타리 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제때 꾸준히 섭취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줄어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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